
한나라당 안택수(安澤秀)의원은 17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경제청문회와 관련, 하루전 같은 당 의원들이 재고론을 개진한 것과 달리 "이를 환영하며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증인들의출석을 요구한다"고 소신발언, 주목을 받았다.
안의원은 "신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노력이 성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로는 색깔과 체질이 다른 정당간의 공동정권이란 태생적 한계, 시장경제원칙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없는 정책혼선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제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정치.사회적인 여건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정부는 최장집교수 논쟁 등 사상적으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한.일어업협상에서 독도를 중간수역으로 규정, 울릉도와 분리시킨 것은 영유권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한뒤재협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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