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피터스버그〕 98시즌 우승팀 현대 유니콘스가 가장 먼저 용병계약을 마무리짓고 일찌감치 한국시리즈 2연패를 준비하게 됐다.
현대는 18일(이하 현지시간)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1라운드 지명 강타자 에디 피어슨(24), 2라운드의 내야수 조지 카날리(33)와 만나 2명 모두 계약금없이 연봉 10만달러에 1년간 입단계약을 맺었다.
현대에 이어 롯데는 2라운드에서 지명한 좌완투수 마이클 길포일(30)과 계약금 2만달러, 연봉 6만달러 등 총 8만달러에 입단계약했다.
LG특급용병 주니어 펠릭스(33)는 연봉 11만달러, 옵션에 따른 인센티브 4만달러 등 총 15만달러에 1년간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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