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중소제조업 조업률 작년보다 9.5%P하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월중 대구.경북지역 중소제조업의 정상조업률은 57.3%로 전월과 같았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에비해서는 9.5%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업종의 경우 전월(64.1%)보다 0.1%포인트 높아졌고 가구 인쇄 쇄석 도금 공예업종도 전월에 비해 정상조업률이 다소 상승했지만 시멘트와 기계업종은 각 5.6%포인트와 1.6%포인트 하락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조사대상 2천5백41개 업체중 1천2개 업체(39.4%)가 조업단축, 76개 업체(3%)가 휴업, 7개 업체(0.3%)는 폐업했다"며 "자금난에 의한 조업단축이 31.3%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높아져 지역 중소제조업의 자금난은 여전히 심각한것으로 나타났다"고밝혔다.

또 지역 주종산업인 섬유업종의 수출이 부진한데다 시설투자 기피로 기계.조립금속업종 역시 판매부진이 계속되고있어 경기전망 역시 당분간 불투명할것으로 내다봤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