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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美 고교생 전자우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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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미국의 고교생들간에 전자우편을 통한 교류가 최근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구미시에 있는 경북외국어고 학생들은 이달 중순부터 미국 오하이오주 에크론시 이스트 하이스쿨 학생들과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우편 교환 교류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경북외고 학생 3백여명은 모두 전자우편 주소를 갖고 있으며 영어도 수준급이어서 별다른 어려움은 없다는 설명. 이번 교류로 학생들은 안방에 앉아서 상대 지역의 문화, 풍속 등에 대한 이해의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오하이오주는 경북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으로 이번 교류도 경북도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도는 전자우편 교류가 활성화되면 가족간 교류는 물론 상호방문 등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

아울러 또다른 자매지역인 남아프리카 노스웨스트주, 중국 하남성, 일본 시마네현 고등학교 학생들간의 전자우편 교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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