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앞 도로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고있는 알뜰장터가 이번 토요일(28일)을마지막으로 혹한기(12월부터 99년2월까지 3개월간) 휴장에 들어간다.
7월18일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와 대구시가 IMF 극복을 위한 시민 아나바다 운동장터로 문을 연토요알뜰장터는 그동안 1백70여개 부스에서 시민들이 재활용가능한 용품들을 나눠쓰는 장소로 평균 2만~3만명이찾는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됐다
특히 YWCA, 새마을부녀회, 적십자사대구지사, 소비자연맹, 한국재자원환경연합회, 대구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의 안내와 대학생및 월남참전전우회의 자원봉사로 질서속 알뜰장터가 돼왔고 가전3사의 무료수리서비스를 비롯한 의류수선서비스, 공연무대 등으로 나들이 장소로도 각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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