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금 유행중-'청키 스웨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투박한 느낌이지만 따뜻해서 좋아요'

하루가 다르게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차가워 지면서 올 가을과 겨울 '세련'이나 '날씬'과는 거리가 먼 '청키 스웨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땅딸막한'이란 뜻의 형용사 'chundky'에서 이름을 따온 이 스웨터는 직접 손으로 뜨거나 손뜨개한 듯 투박하고 거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자연주의와 여유로운 실루엣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청키 스웨터는 장 폴 고티에 등 해외 유명디자이너들의 컬렉션에 단골 아이템으로 등장하고 있다.

종류는 후드나 캥거루 주머니가 달린 스포티한 디자인부터 무릎을 덮을 정도로 긴 카디건 스타일, 지퍼달린 카디건 등 다양한 편.

청키 스웨터는 캐주얼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입는 것이 연출의 포인트.롱스커트나 미니 스커트와도 잘 어울린다.

풍성한 느낌을 원한다면 롱스커트와 매치시키고 미니 스커트, 무릎길이 면타이즈와 함께 입으면발랄하면서도 따뜻해 보인다. 패딩 조끼와 같이 코디한다면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줄 수있다.

〈金嘉瑩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