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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래사회를 그린 폴 앤더슨 영국 감독의 SF 액션 영화.

'블레이드 러너' '용서받지 못한 자'의 작가 데이비드 웹 피플즈가 각본을 쓰고 '모탈 컴뱃'으로할리우드 입성에 성공한 폴 앤더슨 영국감독이 연출을 맡아 미래사회를 암울한 디스토피아로 그려낸다.

태어나자마자 군인으로 선택돼 오로지 살상무기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은 최고의 군인 토드는 적자생존원칙에 따라 살아남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살인병기.

그러나 첨단과학의 발달은 최고의 유전인자를 결합해 더 강력한 군인을 만들어내고 이들은 토드세대의 군인들을 대체한다. 토드는 차세대 군인중에서도 가장 강한 케인607을 시험하다 부상한채쓰레기행성에 버려지고 그곳에서 새로운 민간인 공동체를 만나 인간적인 감정과 경험을 접하며혼란을 겪는다.

미래사회가 암울하지만, 과학문명에서 소외돼 원시적이면서도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대안적 인간공동체를 설정, 희망을 제시하는 영화. 갈색과 오렌지색이 주조를 이루는 쓰레기 행성 등 시각적인 영상이 액션을 돋보이게 한다. 커트 러셀, 제이슨 스콧 리 등 출연. (28일 제일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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