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근한 휴일…15만 행락 인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월 마지막 휴일인 29일 대구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섭씨 11.4도로 예년보다 2도 가량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대구 인근 산과 유원지엔 15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날 팔공산엔 8만여명, 앞산 6만여명, 두류공원은 1만여명의 행락객이 찾았으며 팔공산 수태골과앞산 큰골 등엔 일부 도로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한편 28일부터 팔공산과 앞산,비슬산에 설치된 각 등산안내소에서 등산객들에게 온수를 나눠줘등산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후들어 대구로 돌아오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경부고속도로 신동재~연화재구간 및 남대구IC, 칠곡로 등 일부 고속도로와 국도의 상습정체구간에서 다소 정체가 빚어졌으나 다른 고속도로와 국도들은 평소 휴일보다 교통량이 적어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다. 대구시내 대형 할인점과예식장 주변도로는 고객 및 하객들의 차량들이 몰려 한때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