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10시쯤 경산시 정평동 대가복어집(주인 김철곤) 주방에서 휴대용 가스버너가 폭발, 김해숙씨(39·여·경산시 정평동 한솔아파트) 등 종업원 6명이 중화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종업원 손필현씨(63·여)가 물을 끓이기 위해 휴대용 가스버너(부탄가스)의 불을 켜는 순간 가스가 폭발했다는 것.
경찰은 개업 준비중인 이업소에서 28일 밤까지 주방에 LPG가스 설치작업을 했다는 종업원 진술에 따라 배관작업중 누출된 가스가 가스버너를 켜는 순간, 폭발한 것으로 보고 가스안전공사경북지부 관계자 등과 LPG가스 설치업자 및 피해자를 중심으로 가스유출 등 여부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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