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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우 4강 어깨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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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와 부산 대우가 제18회 아시아클럽축구선수권 동아시아지역 4강에 올랐다.포항은 28일 밤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대회 동아시아지역 준준결승 2차전에서 최문식, 백승철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홈팀 셀랑고르에 4대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포항는 홈 앤드 어웨이방식으로 치러진 준준결승 2경기를 모두 승리, 4강에 안착했다.포항은 경기시작 6분만에 선제골을 내줬으나 20분 최문식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일방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3골을 추가, 낙승했다.

대우는 28일 속초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준준결승 2차전에서 김정욱과 조란이 2골씩 넣는 등 한수 위의 기량으로 스리랑카의 선더스를 5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대우도 준준결승 2경기를 모두 승리, 4강에 진출했다.

◇동아시아 8강 2차전(28일)

포  항 4-1 셀랑고르

▲득점=최문식(전20분) 박상인(전41분) 백승철(후6분) 김후석(후44분·이상 포항) 하센(전6분·셀랑고르)

대 우 5-0 선 더 스

▲득점=김정욱(전45초,후30분) 조란(전12분,후37분) 김성배(후10분·이상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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