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김동성(고려대)이 98-99쇼트트랙월드컵 5차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김동성은 29일 일본 노베야마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000m에서 일본의 데라오 사토루에 0.156초앞선 1분33초510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 우승했다.
3,000m에서도 김동성은 5분33초973을 기록, 중국의 리 지아준을 0.115초차로 제치고 우승했다.김동성은 앞서 첫 날 경기 1,500m에서도 우승해 5차대회에서 계주를 제외한 개인 4개 종목에서500m만 리 지아준에게 정상을 내주었을 뿐 3개 종목을 석권했다.
1, 2차 대회에 불참했던 김동성은 3차대회 4관왕, 4차대회 3관왕에 이어 이번 5차대회에도 3관왕을 차지해 종합평점에서 75점을 기록, 이탈리아의 파비오 카르타(97점)와 니콜라 프란체스키나(84점)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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