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 경북도 연맹은 1일"재벌 부도 방지, 노동자 실업대책 등에는 1백조원 이상을 쏟아 부으면서 농민 요구에 대해서는 정부가 예산타령이나 하는 등 농촌을 외면하고 있다"며 2일 오전11시 상주 풍물시장에서 5천여명이 참가, 농가부채 대책 시행 중단을 촉구하는 경북 농민대회를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연맹은 이날 집회에서 △정책자금은 최대 5년간 원금 상환 유예 및 금리 3%로 인하 △상호금융은 장기 분할 상환제 도입 및 금리 5% 인하 △농민의 연대보증 책임제 면제 등을 내용으로 한특별법 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
전농 차원에서 여는 농민대회는 경북대회를 시작으로 7일 강원도, 10일 전북 등 전국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崔潤彩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