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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연영과 학생들 아마추어연극 상업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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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국내 최초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상업적 연극을 대구와 서울무대에잇따라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경대 연극영화과가 오는 2,3일 4.7시 대백예술극장과 9,10일 4.7시 서울 홍익대 입구 씨어터 제로에서 선보이는 '아이갸이갸 심청'이 그것. 장두이 교수의 원작.연출로 내년 2월 첫 졸업예정인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출연한다.

'아이갸이갸 심청'은 장두이 교수가 지난 79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아이갸이갸 아이갸이갸 심청'이란 퍼포먼스로 첫 선을 보인뒤 87년 뉴욕 '팬 아시안 레퍼토리'극단과 '심청의 노래'란영어극으로 공연, 호평을 받은 심청의 우리말 완성작. 심청의 이야기속에 심청을 사모하는 돌쇠,심청의 친구 점례, 뺑덕어멈의 아들 뺑덕이 등 새로운 인물이 창조돼 동.서양 음악과 무용이 접목된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장진호 연극영화과 학과장), 의상(이상봉 패션디자인과 교수), 분장(장병인 뷰티디자인과 교수) 등 스태프를 대경대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맡았다. 문의 850-1402.

〈金英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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