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광동축 인터넷서비스회사인 두루넷과 공동으로 일반전화선을 이용해 주식·선물·옵션 매매주문을 낼때보다 최고 1백배 빠른 사이버증권거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초고속 광동축망으로 돼있어 케이블TV라인을 이용해 TV를 보면서 인터넷으로 주식·선물·옵션거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이 서비스는 기존 전화선이나 모뎀, 근거리통신망을 이용해 증권거래를 하는 것보다주문속도나 정보전달속도가 훨씬 빨라 증권사 영업점보다 먼저 주가정보를 받아볼 수도 있고 시장급변시 장세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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