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아동문학가 전정남씨가 동시집 '별이 빛나는 거리에서'(아동문예 펴냄·사진)를 출간했다.
저자가 교단생활을 하며 틈틈이 써온 동시 72편을 묶었다. '이슬방울' '개나리' '민들레꽃' '꽃비''겨울나무' '강' '바다' 등 신비로운 자연 세계를 순수한 동심으로 노래하고 있다.
대구 원화여중 교사를 지낸 저자는 제16회 한국동시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구아동문학인협회 및 대구여류문학인협회 회원이다. 작품으로는 동시집 '하얀 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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