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국제금융 체제는 사실상 붕괴됐기 때문에 시급히 손질해야한다고 국제금융계 거물들이 7일촉구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뱅크의 머빈 킹 총재는 런던 스쿨 오브 이코노믹스토론회에 나와 지난 몇년간 아시아 위기를 포함해 너무 많은 금융 소요가 발생했다 면서 이처럼 말했다.킹 총재는 경제적으로 건전한 국가들에서 자주 금융 위기가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 라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 한국과 멕시고, 그리고 인도를 거론했다.
그는 인도의 경우 일부 자본 통제가 이뤄지고 이번 위기에서도 상대적으로 덜상처를 입었다 고지적했다.
킹 총재는 세계 금융위기를 촉발시킨 3가지 주요 요인으로 △투명성 부족 △환율 연계 강화 및△불안정한 자본 이동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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