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차원에서 대출금 출자전환이 이뤄지는 5대그룹 계열사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준 5개 안팎에 그치고 실제 출자전환은 외자유치양해각서(MOU)가 교환된 시점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또 대상은 자산 규모가 각 그룹내에서 5위권 수준 이내인 주력 계열사 중심으로선정되고 규모가작을 경우에도 10위권에는 들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8일 5대 그룹 계열사에 대한 출자전환은 이를 통해 그룹 전체의 부채비율 감축과 국제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주어야만 그 의미가 있다고 지적, 따라서 자산규모 등이 적어도 10위권에는 드는 핵심 주력기업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자산규모가 그룹내 5위권에 포함되려면 적어도 5조원 수준이 돼야하며 10위권도1조-2조원대를 상회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또 출자전환은 개별기업의 외자유치 등 자구노력과 동시에 진행돼야 하므로 외자유치 논의가 진행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출자는 투자 MOU가체결된 시점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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