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7인제 럭비풋볼경기에서 한국이 우승하는데 지역선수들이 크게 기여했다.
포항도금강판에서 한솥밥을 먹다 대표에 선발된 이근욱(27), 김진홍(23), 안진환(22), 성해경(15)등 4명이 주인공.
한국팀은 8일 오후 태국육군구장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이들의 선전으로 경기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29대14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근욱은 "팀이 우승해서 기쁘다"며 "15인제경기도 대진운이 좋은 만큼 꼭 우승하겠다"고 말했다.이종호 대표팀 총감독은 "이근욱 등 포항도금강판 선수들이 잘해줘 7인제경기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15인제 경기에서도 맹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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