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텃세쯤이야 태국과 몸풀기

12년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주최국 태국과 8강에서 격돌한다.16강리그에서 파죽의 3연승으로 일찌감치 준준결승을 예약했던 한국은 상대가 한수 아래인 만큼4강 진출을 자신하고 있지만 태국이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있어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

태국전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은 16일 준결승에서 '중동의 강호' 카타르-쿠웨이트전 승자와 결승진출을 놓고 맞붙는데 한국은 2차리그에서 쿠웨이트를 1대0으로 꺾었다.

한편 중국은 이란에 1대2로 졌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조 수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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