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부초교 학생들이 급식비 지원이 안되는 결식 친구들을 안타깝게 여기다 '1.1.1 운동'을 시작했다. '한 사람'이 '하루' '한 캔이상' 모아 결식 친구 30여명을 돕자는 것.북부초교는 알루미늄 빈 캔을 압축해 분리하면 기존 가격의 10배인 ㎏당 7백50원을 주겠다는 업체와 계약한뒤 아예 압축분리수거기 1대를 구입, 빈 캔 모으기에 나섰다. 목표는 폐건전지와 신문지까지 포함해 매달 50만~1백만원.
분리수거 업체 역시 학교측과 뜻을 같이해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학생들 돕는데 내놓기로 했다.
대구지역 지구별 초교 현장장학협의회는 최근 북부초교가 시작한 '1.1.1운동' 사례발표를 듣고 이의 도입을 논의, 이 운동이 다른 학교로 확산될 전망이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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