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구치소 완공 내년5월 문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768의1일대에 미결수 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법무부 '대구구치소'가 최근 완공, 철조망등 시설 보완을 거친 후 내년 5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

3년여만에 완공된 대구구치소는 1만3천여평의 부지에 지상 10층짜리 현대식 건물에는 방마다 폐쇄회로 TV와 인터폰, 스프링클러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높은 철조망과 담장으로 둘러싸인기존 교도소나 구치소와 대조적이다.

미국 일본등 선진국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고층건물에 들어선 도시형 구치소가 보편화해 있으나국내에서는 지난 96년 문을 연 수원구치소에 이어 두번째다.

법무부는 현재 화원 교도소와 칠곡 청소년교도소에 기결수와 함께 수용하고 있는 미결수를 분리수용할 방침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이들 교도소로부터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 검찰청사까지미결수를 이송하는데 겪어오던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