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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연합 선정 지역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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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운동연합은 17일 '앞산 등산로의 철책 공사로 자연생태계 파괴논란' 등 올해 대구·경북지역 10대 환경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또 낙동강에 날아온 재두루미가 잇따라 떼죽음을 당하는 한편 낙동강 강정취수장의 고무보및 콘크리트 호안공사, 철새 서식지인 수성구 팔현마을의 도로건설 계획 등 조류보호구역이 훼손된 사실을 10대 환경뉴스로 선정했다.

대구시가 폐교된 중앙초등학교 부지를 도심녹지공원으로 결정한 사실과 대구가 환경부의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정해짐으로써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규제를 받게 된 점도 10대 환경뉴스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내년 2월부터 대구지역 대형유통업체들이 쇼핑봉투보증금제도를 실시하기로 한 것과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대구·경북지역 쓰레기매립장 확보에 비상이 걸린 점,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책에 대한 공청회 무산사태 등도 환경뉴스로 꼽혔다.

그외 수돗물 불소화 안정성 여부에 대한 논란, 대법원의 해인골프장 건설 적법판결로 야기된 골프장 건설 반대운동, IMF에 따른 환경범죄 급증현상등이 10대 환경뉴스에 포함됐다. 〈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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