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워더스푼(캐나다)이 98-99월드컵스피드스케이팅 4차대회 남자 500m와 1,000m에서 1·2차전을 모두 석권했다.
세계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톱 랭커 워더스푼은 20일 춘천 국제빙상경기장에서열린 대회 마지막날남자 500m 2차전에서 36초99로 골인, 팀 동료 마이크 이리랜드(37초00)를 0.01초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 열린 남자 500m와 1,000m 1차전에서 연속 우승했던 워더스푼은 이어 벌어진 1,000m 2차전에서도 아드네 손드랄(노르웨이 1분13초52)보다 0.31초 빠른 1분13초21로 1위를 차지, 최강임을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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