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고령읍 가로명을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살려 새로 제정했다.
군 가로명제정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영생병원 앞 광장을 고령광장, 경찰서네거리를 중앙네거리로 정했다. 또 중앙로(회천교~향교) 번영로(우회도로) 대가야로(삼성인쇄소~지산리 덕곡재) 대학로(덕곡재~쌍림 IC) 우륵로(경찰서네거리~고령읍 본관리주산로(향교~당간지주 시장로(경찰서네거리~고령 파출소) 회천로(로얄목욕탕~공단) 벽화로(치사리~국악당)도 새로 정했다.새로 제정된 가로명은 고령이 대가야의 도읍이란 이미지와 우륵선생의 탄생 및 주산 등 지역의역사성과 지리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군은 새 가로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한편 교통표지판 교체, 각종 문서의 가로명 표기 변경을 서두르기로 했다.
〈金仁卓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