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역사성 반영한 새 가로명 제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령군은 고령읍 가로명을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살려 새로 제정했다.

군 가로명제정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영생병원 앞 광장을 고령광장, 경찰서네거리를 중앙네거리로 정했다. 또 중앙로(회천교~향교) 번영로(우회도로) 대가야로(삼성인쇄소~지산리 덕곡재) 대학로(덕곡재~쌍림 IC) 우륵로(경찰서네거리~고령읍 본관리주산로(향교~당간지주 시장로(경찰서네거리~고령 파출소) 회천로(로얄목욕탕~공단) 벽화로(치사리~국악당)도 새로 정했다.새로 제정된 가로명은 고령이 대가야의 도읍이란 이미지와 우륵선생의 탄생 및 주산 등 지역의역사성과 지리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군은 새 가로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한편 교통표지판 교체, 각종 문서의 가로명 표기 변경을 서두르기로 했다.

〈金仁卓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