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인생 30~40년을 맞는 중견 남녀가수 2명의 디너쇼가 지역에서 펼쳐진다.
'조영남 디너쇼'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6시 동대구관광호텔 별관 대연회장에서, '패티김 디너쇼'는 오는 26일 오후6시, 27일 오후5시 경주 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각각 열린다.가창력이 뛰어나고 넉살좋은 토크쇼 진행자로도 인정받은 조영남. 다양한 '끼'를 가진 그가 이번공연을 통해 노래인생 30년을 기념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자신의 히트곡인 '화개장터' '제비' '딜라일라' '내인생에 단 한번만이라도'를 비롯, '사랑이여' '사랑을 위하여' 등 다양한 장르의 20여곡을 선보인다. S석 10만원, A석 8만원. 문의 (053)471-2890.
'영원한 연인' 패티김은 노래인생 40년을 총결산하는 무대를 꾸민다.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의 그녀는 지난 59년 데뷔해 중.장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초우' '가시나무새'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못잊어' '그대 없이는 못살아' 등의 가요와 '마이 웨이' '예스터데이' '테네시 왈츠' 등 팝송을 함께 선보인다. S석 10만원, A석 8만원. 문의 (053)425-6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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