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산림청, 안동에 헬기 격납고 설치

경북 북부지역 국유림 산불 진화 등을 위한 산림청 헬기 격납고가 안동에 설치된다.남부지방 산림관리청은 2000년부터 36억여원을 들여 안동시 정하동 시유림 4천여평에 헬기 이착륙장과 정비창 등을 갖춘 격납고를 설치키로 했다. 이 격납고에는 대형 4대와 중형 2대 등 6대의헬기와 조종사·정비사·관제사 등 24명의 항공 인력이 배치돼 강원남부 및 경남북 일원의 국유림 진화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지역 시군은 매년 민간 헬기를 빌려 산불에 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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