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대.영남대 의료원 내달2일 휴무

계명대동산의료원과 영남대의료원이 3일간 황금연휴를 즐기기 위해 신정 다음날인 2일까지도 휴무키로 결정, 입원환자들은 물론 외래환자들의 진료공백을 만들고 있다.

법정 공휴일이 아닌 2일 대구시내 12개 종합병원중 경북대병원을 비롯 대구효성가톨릭병원.파티마병원.가야기독병원.세강병원 등 10개 병원은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1시(일부는 오후4시)까지정상진료를 한다.

따라서 계명대동산의료원과 영남대의료원의 입원환자는 물론 외래에서 정기진료를 받아오던 환자들의 불편도 그 만큼 커지게 됐다.

여기에 대해 두 병원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기능과 환자들의 불편을 생각한다면 정부가 공휴일에서 제외한 2일날 정상진료를 해야하지만 노조와의 협의 결과를 존중, 휴무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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