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방콕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여자하키를 우승으로 이끈 김명옥(26.한국통신)이 98년도 최우수여자하키선수로 선정됐다.
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도 대표로 참가했던 김명옥은 이번 아시안게임 인도와의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터트려 한국이 2대1로 역전승하는 데 발판을 마련하는 등 한국여자하키가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국남자를 준우승으로 이끈 김영귀(29.성남시청)는 최우수남자선수로 뽑혔다.또 춘계대회, 종별대회, 문화관광부장관기대회 등 3개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금옥여고는 최우수단체로 선정됐고 금옥여고의 윤양문감독(37)과 계산고의 지수찬감독(39)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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