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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단식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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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삼성생명)이 올해로 52회째를 맞은 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고 박해정(제일모직)은 4년만에 여자부 패권을 되찾았다.

이철승은 29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 남자단식 결승 오상은(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짧은서비스로 상대 백핸드드라이브를 봉쇄하고 테이블좌우를 찌르는 드라이브로 주도권을 잡아 3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실업8년차 이철승은 생애 처음으로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여자부 단식 결승에서는 역시 실업 8년차인 박해정이 팀후배 유지혜를 3대1로 이기고 94년 이후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복식 결승전에서는 유지혜-이은실조(제일모직)가 팀 선배짝인 박해정-김분식조를 2대1로 이겨 2연패를 달성했고 오상은-이철승조는 팀동료인 권성재-김건환조를 2대1로 꺾고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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