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형유통업체 '고용할당제' 확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에 진출하는 대형유통업체들이 주민을 종업원으로 채용하는 고용할당제가 확산되고 있다.(주)신세계백화점은 올11월 준공을 목표로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에 건설중인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1만5천3백여평 규모의 할인판매점인 E마트의 종업원 중 50% 이상을 달서구 주민으로 채용키로 달서구와 최근 합의했다.

이같은 결과는 달서구가 고용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건축허가와 연계해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신세계측에 제의, 이를 수용함으로써 이뤄졌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에 진출하는 대형유통업체와 종업원 50인 이상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할당제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서구청도 2000년 초에 개장 예정인 비산동 월마트와 내당동 롯데마트에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키로 사업주와 협의중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