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5개 세무서에 신고센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업자 등록 및 정정, 신규 사업자에 대한 납세지도와 홍보, 각종 세무신고 업무를 전담하는 '신고센터'가 4일 대구시내 5개 세무서에 설치됐다.

신고센터는 세무서의 부과담당과가 처리하던 부가가치세 예정 및 확정신고, 종합소득세 신고 및중간예납, 특별소비세 신고 등 12종의 세무신고서 접수를 담당한다.

또 각종 신고사항을 국세 통합전산망(TIS)에 입력해 사업자별 신고내용을 전산분석한다.이에 따라 세목별 담당과는 종전 지역 담당별로 처리하던 업무에서 벗어나 불성실 사업자에 대한정밀 세무조사, 음성.탈루세원 개발, 각종 과세자료에 대한 과세요건 현지확인 등 공평과세 업무에 보다 충실할 수 있게 됐다.

대구지방국세청 관계자는 4일 "국세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면서 "신고센터 설치로 세무공무원과 납세자간의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 세무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曺永昌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