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3백만명의 관중을 목표로 세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톱스타들의 홀로그램(입체영상) 선수카드를 제작, 팬 확보와 수익금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사냥에 나선다.
이미 카드제작업체인 지앤지(G & G)와 계약을 한 연맹은 10개구단으로부터 1명씩의 사진 및 필름, 그리고 세부적인 인적사항을 받아 제작에 들어갔다.
연맹이 제작하고 있는 축구카드는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선수가 뛰는 모습, 배경화면 등 세가지 화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국내 스포츠에서 3차원 입체영상카드를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축구카드는 앞면에 선수의 사진을 포함한 홀로그램이 들어가고 뒷면에는 해당선수의 자세한 인적사항, 그리고 간단한 축구상식이 포함된다.
각 구단이 카드제작을 위해 추천한 선수로는 수원 삼성의 고종수, 부산 대우의 안정환 등 대부분신세대스타들이어서 특히 어린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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