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서부 안데스 산맥 일대에서 25일 강력한 지진이 발생, 최소한 1천명이 숨지고 수백명이다쳤다.
콜롬비아 국립지진연구소는 이날 오후 1시 20분(한국시간 26일 오전 3시 20분)수도 보고타에서225㎞ 떨어진 서부 바예 델 카우카주(州) 지하에서 리히터 규모 6의 강진이 50초간 지속됐다고밝혔다.
이어 강력한 여진이 보고타 등 인근 5-6개 지역에서 감지됐으며 보고타의 경우 사무실과 아파트건물이 15초 동안 흔들렸다.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킨디오주(州) 주도 아르메니아의 소방부대장 시로 안토니오구이자는 수많은 시신들이 거리에 방치돼 있다면서 "사망자가 1천명을 넘으며 어쩌면 아르메니아에서만 2천명을 넘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아르메니아시는 도시 전체의 약 60%가 파괴됐으며 특히 빈민들이 많이 사는 남부지역은 성한 주택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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