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중에 석.박사 등 고학력 실업자를 위한 공공근로 사업이 시작된다.정부 관계자는 4일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석사나 박사학위 소지자 등 고학력 실업자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면서 "고급인력 활용차원에서 이들을 위한 공공근로사업도 올해 상반기중에 시작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사나 박사학위 소지자를 필요로 하는 곳은 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하는 각 부처의 정보화추진사업이 대표적이다.
각 부처의 전산화에 필요한 데이터 베이스(DB)를 구축하려면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줄 알고 통계지식이 있는 석.박사들이 다수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과학기술부의 데이터 베이스 구축에만 1천명 가량의 석.박사 학위자가 필요하다"면서 "박사에게는 월 100만원, 석사에게는 80만원의 보수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대학교수를 보좌하면서 각종 업무를 돕고 있는 대학원생 또는 대학원 졸업생들에게도 정부지원이 나갈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올해 대학 신규졸업자 중 대학원 진학 학생 5천명에게 4~6개월간 월 50만~60만원 정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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