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의대 부속 영천병원 초대원장에 임명된 박동춘(朴東春.54) 영남대병원장. "좀 늦어지더라도대학병원의 면모를 갖춰 개원해야죠" 영천 영남대병원의 차질없는 개원을 위해 본원과 영천을 숨가쁘게 왕래하고 있는 박 원장은 다음달 병원 증축 공사에 들어가, 오는 7.8월쯤 개원할 계획임을밝힌다.
"본원 원장직을 맡고있는 나에게 신설 병원을 맡긴 것은 영남대와 재단의 기대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기쁨보다는 부담이 더 하다"고 소감을 밝히는 박 원장은 영천병원을 19개 진료과, 200병상 규모로 운영할 생각이다.
종사 인력은 전문의 18명과 레지던트, 본원 순회 교수 등 50여명의 의료진을 합해 2백여명선으로하고 종합검진센터를 신설하는 한편 장례식장과 응급실을 현대화,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생각이다.
지난 70년 경북대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의대 교수를 지낸 박 원장은 83년 영남대병원 개원과 함께 영남대의대에 몸 담아 영남대병원부원장, 영남대의료원기획조정실장을 거쳐 97년부터 영남대병원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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