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정가

●국민회의 지도부 또 來邱

…국민회의는 설을 앞둔 9일 조세형총재권한대행을 비롯 김원길정책위의장, 박정수부총재, 권정달경북도지부장 등 10여명의 주요 당직자들로 이뤄진 방문단을 거듭 대구로 내려보내 민심 다독이기.

이들은 이날 언론사간담회, 신일양로원 등 불우시설 방문, 기초단체장 간담회, 시민단체 및 직능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잇따라 열 계획.

한편 조대행 등은 이날 대구에 도착하자 마자 섬유업체 방문명목으로 대구시지부 후원회장인 박용관씨가 운영중인 성안직물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큰 후원금을 내놓은 박씨에 답례형식이 아니겠냐는 관측.

●도의회 8일 漁協임시회

…경북도의회는 한.일어업협정으로 동해안 어민피해가 막대한데도 팔짱만 끼고 있다는 지적에적극 대처하기 위해 오는 8일 어협문제를 다룰 임시회를 하루 회기로 열 작정.도의회는 이날 오전 농수산위원회를 열어 어민 피해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만든뒤 오후 본회의에서 채택할 계획. 현재 농수산위원들이 건의문을 만들기 위해 동해안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어 내용에 관심.

도의회는 이날 피해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이의근지사를 방문하는 어민 대표들을 의회로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도 들을 예정.

●선거 활동 한달간 특별 감시

…대구시.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는3월7일까지 30일간 설날(16일)을 전후한 선물 제공과윷놀이금품 찬조, 귀향보고관련 식사 제공 등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감시와 단속에 들어간다고 발표.

시.도선관위는 또한 정당과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 협조를 구하고 시.군.구선관위와 함께 단속반을 편성, 특별감시체제로 운영하며 관내지역을 순회감시할 계획.

이와 함께 시.도선관위는 "이 기간중 현수막 등 불법선전물은 자진 철거토록 하고 불응시 직권철거하거나 고발.수사의뢰.과태료 부과 등 엄정조치하는 등 선거법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반드시 주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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