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에서 금은방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새벽 1시~5시50분 사이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보안당 금은방에 출입문을 따고 도둑이 들어금반지.목걸이 등 130여점(시가 1천200만원 상당)을 털어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24일 약목면복성리 성보당 금은방에도 도둑이 침입, 6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갔다.
이들 금은방은 파출소와 100~2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경찰 관계자는 "도난 당한 금은방 두 곳모두 무인경비 시스템을 안갖춘 곳"이라고 말했다.
또 10일 오후 1시20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 리베라백화점 보석코너에서 50대 후반으로 보이는여자가 보석을 고르는 척 하다 종업원이 한눈 파는 사이 금 600돈(시가 1천900만원 상당)을 훔쳐달아났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