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료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던 문경지역 장애아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재활프로그램이 3월부터운영된다.
문경시는 우선 전 점촌시보건소 건물에 언어치료 시설을 마련, 다음달부터 외지에서 언어치료를받고 있는 20여명의 장애아를 대상으로 치료에 나설 계획.
시는 올 하반기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내년에는 장애인 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는 등 단계적으로 관련시설을 확충, 재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1천553명이며 이중 장애아가 83명으로 비등록 인원을 감안하면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아는 100여명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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