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한국형 인공심장'을 세계최고 권위의 미국 심장센터가 동물에 이식하는실험에 성공했다.
서울대병원은 미 클리브랜드 클리닉 인공심장 연구책임자 하라사키박사와 서울대병원 의공학과최원우박사가 민병구(의공학과)교수팀이 개발한 한국형 인공심장을 지난 9일(미 현지시간) 송아지에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리브랜드클리닉은 지난 1년간 한국형 인공심장의 성능검증을 마치고 이날 체중 85㎏의 송아지에 이식했으며 이 송아지는 수술후 1시간만에 정상활동을 시작, 현재 정상적인 혈류와 혈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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