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관악합주단 '해설있는 음악회'

대구관악합주단의 '해설있는 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구문예회관이 매달 마련하고 있는 기획공연무대로 지난해 창단된 대구관악합주단을 초청, 관악기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앙상블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자리다. 상임지휘자 장한업(영남대 교수)씨의 지휘와 해설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에는 쇼스타코비치 '축전서곡 작품 96'을 비롯 워렌 바커 '러시아서곡', 몰트비 '플루트들의 비행', 폴 라빈더 '존 윌리엄스 모음곡', 구니오 사사키 '가든파티'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또 소프라노 이화영씨가 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카르딜로 '무정한 마음'을 들려주며 김태훈 박천용 송경아 최대석씨로 구성된 플루트 4중주단이 협연한다. 전석 초대. 공연문의 65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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