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버스 하루평균 수입금 28만원

대구시가 지난달 시내버스 운송수입금을 조사한 결과 버스 1대당 하루평균 운송수입금은 28만3천652원으로 지난해 12월초 조사한 31만8천399원보다 낮았다.

이중 일반버스 1대의 하루평균 운송수입금은 28만6천374원이었으며 좌석버스 1대의 하루평균 운송수입금은 27만8천189원으로 나타났다.

노선별 운송수입금은 일반버스의 경우 425번 버스가 37만5천34원으로 제일 많았으며 414번 버스가 7만5천516원으로 가장 낮았고 좌석버스는 402번과 708번이 각각 35만9천346원과 20만8천532원으로 최고및 최저수입을 기록했다.

승차권 이용률은 일반버스의 경우 50.9%인 반면 좌석버스는 22.3%에 그쳐 좌석버스의 승차권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앞으로 성수기와 비수기를 구분, 5.8.10월에 추가로 운송수입금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3월중 운송원가 분석용역도 실시, 버스 요금정책에 반영키로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