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및 이동전화 통신서비스에 대한 품질평가제도가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각 사업자의 통신서비스 품질이 일반에 공개되고 업체간 품질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보통신부는 소비자들에 대한 통신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업체간의 품질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정보통신 서비스 품질평가제도'를 도입, 내달에 공청회 등을 거쳐 평가제도안을 최종 확정해 4월부터 시범 운영한 후 6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선 가입자규모가 크고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내·외와 국제등 유선전화와 이동전화부터 품질평가제도를 시행한후 다른 서비스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과 데이콤, 온세통신 등 유선전화 3개사와 SK텔레콤, 신세기통신, 한국통신프리텔, 한솔PCS, LG텔레콤 등 5개 이동전화사업자가 품질평가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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