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사건은 오후6시~밤12시 사이 야간시간대에 주로 발생하며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두달간 경북지역에서 일어난 뺑소니사건 243건중 오후6시~밤12시사이가 106건(43.8%)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밤12시~오전6시 심야시간대는 78건(32.1%)이 일어났으며 오전6시~낮 12시 사이가 21건으로 가장 적었다.
또 요일별로는 일요일 41건(16.9%) 토요일 39건(39%)으로 가장 많았고 월요일과 목요일이 각각 27건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동기는 음주가 94건(38.6%)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처벌에 대한 두려움'이 32건으로 13.1%를 차지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 달까지 두달간 발생한 뺑소니사건은 243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건(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발생한 뺑소니범죄 검거율은 지난 해보다 3.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올들어 시민신고로 해결된 뺑소니사건 18건에 대해 1인당 최고 100만원까지 모두 920만원을 지급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