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9개 회원국은 오는 2003년까지 역내 통합을 대부분 완료키로 합의했다고 호세 파르도 필리핀 통산장관이 7일 밝혔다.
파르도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날 태국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 열린 아세안회원국 산업.무역장관 비공식 회동이 이렇게 의견을 모았다면서 "멀지않아 인구 5억이 넘는 거대한 단일시장이 본격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회원국 장관들이 세계화 도전에 공동 대응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장관들은 2003년이 되면 아세안 회원국간 무역이 대부분 무관세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조업과 농수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규제해오던 것도 오는 2003년까지 완전히 없애기로 지난 5일 열린 아세안투자위원회 회의에서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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