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종합주가지수 560선을 회복했다.8일 주식시장에서는 뉴욕증시를 비롯해 해외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데다 고객예탁금도 급증세를 보이는 등 대내외 각종 호재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2분 현재 지난주말보다 22.28포인트가 오른 560.47을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지난주말 대외호재로 국내 경기회복세도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개장초부터 강세로 출발한 뒤 선물 강세로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가세,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18개를 포함해 718개이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등 60개였다.증시전문가들은 국내증시가 비록 오는 12일 선물만기일이 다가오는 등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미국과 일본, 아시아 전반적인 증시가 해외경제 호조를 반영, 상승세가 반등시도 이상의 강도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또 이같은 호재로 거래량도 늘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투자자들도 적극적으로 매수시점을 노려볼 만한 시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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