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양호강사 채용 억제 하라니..."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 교육청이 예산절감을 이유로 양호강사 신규 임용을 최대한 억제할 것을 각급 학교에 요구, 학생 건강관리에 차질이 우려된다.

시교육청은 최근 각 학교에 "예산부족으로 양호강사 임용을 억제해야 하니 양호교사 결원이 발생하더라도 인근 학교 교사 순회근무를 요청하거나 겸직교사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8천여만원의 양호강사 임용예산이 확보돼 있으나 가능한 한 아끼자는 취지"라며 "장기결원이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강사를 임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사와 학부모들은학생건강관리상 양호교사는 잠시도 비워둘 수 없는 자리인데도 결원을 채우지 말라는 것은 비교육적 발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또 교육청의 임용억제 요청은 사실상 강사임용 금지 지시라며 이의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한 학교관계자는 "하루에도 수십명의 학생이 양호실을 찾는데 순회근무나 겸직으로 메꿀 수 있겠느냐"며 "양호강사 임용억제는 예산 수천만원을 아끼려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팽개치는 처사"라고 말했다.

〈崔敬喆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추미애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재정난을 복지정책 탓으로 돌리는 정치권을 비판하며 세수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도 인구 증가로...
SK하이닉스는 7일 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7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하며, 추가 주주환원 방안은 3분기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
민선 9기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군정 운영 체제를 출범시키며 지역의 가뭄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군수는 매일 정례 브리핑...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