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총장 김재훈)가 지난달 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지원센터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고부가가치와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금오공대는 그동안 창업지원을 위하여 대학내 부속기관인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의 각종 정보를 무료제공해왔으며 기업홈페이지제작, 산학연센터를 통한 애로기술 해결, 신제품개발과 특허기술 획득지원 등 창업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대내외 여건을 구비해 왔다.
금오공대는 지원기관 설치인가와 함께 올해 11억원의 예산(구미시 4억9천만, 중소기업청 5억4천만원 지원)으로 공사중인 거의동 새 캠퍼스에 총589평 규모의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한다.
올해는 현 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를 개설, 12개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며 거의동 캠퍼스가 완공되기 전까지 총60여개의 업체를 입주시켜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2년에 이전하게 될 거의동 캠퍼스에는 새로운 대단위 벤처단지 조성과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업체에 대한 후속지원으로 평생전담 교수제, 전문인력 풀(POOL)제를 통한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신용보증기금등의 엔젤기금 및 지자체의 중소기업운전자금지원 등 금융지원 연계체제도 완벽하게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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