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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포르테클럽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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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 문예회관피아노포르테 클럽(Pianoforte Club) 연주회가 17일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피아노포르테 클럽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30, 40대 젊은 피아니스트 10명으로 구성된 단체. 17일 공연은 피아노포르테 클럽 결성 7개월여만에 갖는 첫번째 무대다.

오은주·김혜경씨가 연주할 아렌스키의 모음곡 제2번(작품23)은 '학자' '여자' '발레리나' 등 여러가지 인물의 특징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 김지연·윤민선씨는 쇼팽의 론도(작품73), 석영미·유정숙씨는 생상의 베토벤 주제에 의한 변주곡(작품 35), 김은경·배정인씨는 미요의 스카라무쉬(작품 165b)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김태육·김지숙씨가 연주할 리스트의 비창협주곡은 국내에서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베토벤이나 차이코프스키의 '비창'과 비교하면서 음미해보면 좋을 듯하다. 공연문의 42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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