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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덕봉 이진택선생 유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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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구정동 147 소호(蘇瑚) 이상걸(李相杰·73)씨가 후학들의 학문연구에 귀중한 자료인 고문서 3천839매와 덕봉 이진택선생유품 25점을 동국대 경주캠퍼스 도서관에 기증했다.

문서는 덕봉선생이 문과급제 교지등 1750-1960년(200여년)간의 덕봉 이진택과 그 후손의 일괄문서로서 경주향토사및 사학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유품은 덕봉선생의 문과급제때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은 어사화를 비롯, 일산대, 당해, 벼루등으로 조선시대 복식 생활사를 연구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자료들이다.

이씨는 지난해 7월에도 고서 1천여권과 덕봉선생 문집 판목 95매를 기증한 바 있다.

이갑득 동국대 도서관장은 "이씨가 보내준 고서, 덕봉선생의 유품을 도서관에 소장, 신라관계 연구의 총본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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