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흥은행 '고용장려지원 대출'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흥은행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00만 고용장려지원 대출'을 실시한다.19일 조흥은행 대구본부는 실업자 재취업과 신규인력 채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100만 고용장려지원 대출'을 신설, 고용창출효과가 큰 기업에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이를 위해 '일자리 100만개 만들기 지원통장'으로 조성된 예금으로 대출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출대상은 중견대기업의 경우 5명이상 신규채용때 50억원 이내에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며 법인 중소기업은 3명이상 신규채용때 고용장려금과 창업자금을 각각 30억원과 5억원 한도로 대출한다.

개인사업자는 1명이상 채용때 최고 5억원의 고용장려금과 창업자금을 지원한다.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1년이내이며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담보100%미만 대출의 경우 신규 고용전 9.5%, 신규 고용후에는 8.75%이며 담보100%이상 대출은 신규 고용전 8.75%, 신규 고용후 8%이다.

〈曺永昌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