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00만 고용장려지원 대출'을 실시한다.19일 조흥은행 대구본부는 실업자 재취업과 신규인력 채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100만 고용장려지원 대출'을 신설, 고용창출효과가 큰 기업에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이를 위해 '일자리 100만개 만들기 지원통장'으로 조성된 예금으로 대출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출대상은 중견대기업의 경우 5명이상 신규채용때 50억원 이내에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며 법인 중소기업은 3명이상 신규채용때 고용장려금과 창업자금을 각각 30억원과 5억원 한도로 대출한다.
개인사업자는 1명이상 채용때 최고 5억원의 고용장려금과 창업자금을 지원한다.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1년이내이며 시설자금은 10년 이내이다.
대출금리는 담보100%미만 대출의 경우 신규 고용전 9.5%, 신규 고용후에는 8.75%이며 담보100%이상 대출은 신규 고용전 8.75%, 신규 고용후 8%이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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